

카카오T 대리운전 vs 티맵 대리운전: 어떤 플랫폼이 더 나을까?
카카오T 대리와 티맵 대리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두 앱의 특징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가입심사에 일주일정도 걸리지만 월 정기 결제 비용이 없기 때문에 직장인 부업하시는 분들이 쓰기 좋은 앱입니다.
1. 카카오와 티맵대리
카카오T 대리는 카카오모빌리티가 2017년 런칭한 종합 모빌리티 앱의 대리운전 서비스로, 데이터 기반 요금 추천과 빠른 배차로 유명합니다. 꽤 많은 사용자가 있으며 대리기사 기준으로 좋은 단가 콜이 많이 있습니다.
티맵 대리는 티맵모빌리티가 운영하며, 티맵의 정확한 내비게이션과 결합된 서비스입니다. 티맵 단독콜도 있지만 제휴콜도 꽤 있습니다.
2. 등록 및 시작 과정
카카오T 대리와 티맵대리는 운전면허증과 카카오 계정이 필요하며, 앱을 통해 간단히 등록 가능합니다. 보험 심사 과정이 있기 때문에 등록하고 일주일 정도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3. 카카오T 대리운전에는 레벨이 있습니다.
카카오T대리운전은 좋은 단가의 콜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는 콜이 늦게 뜨기 때문에 좋은 콜을 잡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다른 기사들에게 먼저 보여주고 나서 콜이 보이기 때문이죠.
대리콜을 수락하여 계속해서 점수를 쌓아 나아가야 합니다. 간혹 카카오에서 점수를 많이 주는 콜이 있는데 이런 콜을 수행하며 점수를 올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사용자 경험
카카오T는 전국적인 사용자 기반으로 호출 빈도가 높아 특히 수도권에서 많은 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티맵 대리는 티맵 내비게이션의 정확한 경로 안내로 기사들이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그러나 티맵은 일부 지역에서 호출량이 카카오T보다 적습니다.
5.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카카오T대리와 티맵대리를 동시에 켜놓고 좋은 콜이 뜨는 것을 먼저 수행하세요. 카카오T는 콜을 많이 수행할 수록 좋은 콜을 먼저 보내주기 때문에 비슷한 콜이라면 카카오T를 더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다른 기사들이 가지 않는 콜이나 단가가 좋지 않은 콜을 먼저 받을거에요. 그렇게 조금씩 수행하다 보면 점점 좋은 콜을 받을 수 있습니다.